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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한밤’에서는 대구 시민에 1만 2천여 개의 마스크를 전한 배우 김보성의 선행이 다뤄졌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피해 극복을 위한 연예계의 기부 행렬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 박해진이 코로나 예방수칙을 위한 영상 제작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의리남으로 유명한 김보성이 대구에 1만 2천여 개의 마스크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았다.
특히 김보성이 전해준 마스크를 받은 시민이 눈물을 흘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보성은 “대구 시민들이 정말 힘든 걸 아니까 직접가서 마스크를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가족들이 말리지 않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보성은 “말렸다. 이번에는 무릎을 안꿇고 허락을 받았다”며 “일단 혼자 자가격리 중인데 대구 시민들도 의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1억 원의 통큰 기부를 한 은혁의 선행이 특히 주목되기도 했다. 은혁은 “어머니가 아픈 적이 있으셨는데 이번에 코로나로도 어머니처럼 아프신 분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했다”며 “이번 바이러스로 힘들어 하신 분들과 힘내시는 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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