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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영상] 북한 김여정, 거친 담화로 청와대 비난…"겁먹은 개 더 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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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청와대를 향한 '말폭탄'과 함께 전면에 재등장하며 '정점'에 이른 정치적 위상을 한껏 과시했습니다.

김 제1부부장은 3일 오후 10시 30분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 제목의 담화에서 자신들의 화력전투훈련은 '자위적 행동'이라면서 유감을 표명한 청와대에 "적반하장의 극치"라고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이미애>

<영상: 연합뉴스TV,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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