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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고아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4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고아라는 1억원을 기탁했다. 고아라가 전달한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움이 시급하게 필요한 전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위생키트 및 생필품키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고아라는 "면역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초중고교의 개학이 2주 더 연기된 가운데, 예방 물품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돌봄 공백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굿네이버스는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1차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고아라 홍보대사의 따뜻한 마음을 현장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아라는 2013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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