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고아라도 선행 동참..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 위해 1억 원 기부[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배우 고아라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고아라가 전달한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움이 시급하게 필요한 전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위생키트 및 생필품키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배우 고아라는 “면역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초중고교의 개학이 2주 더 연기된 가운데, 예방 물품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돌봄 공백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굿네이버스는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1차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고아라 홍보대사의 따뜻한 마음을 현장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고아라는 2013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아티스트컴퍼니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