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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4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3% 오른 3011.6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8% 상승한 1만1493.02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18% 내린 2169.44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37% 내린 2981.81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조정장세를 보이다가 하락했고, 오후장에서는 증권주의 강세로 전반적으로 오림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부동산, 환경보호, 금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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