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박근혜 "분열 말고 거대 야당 중심으로 힘 합쳐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 자필 편지 공개하는 유영하 변호사

박근혜 전 대통령은 "나라가 매우 어렵다"면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서로 분열하지 말고 역사와 국민 앞에서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이렇게 밝혔다고 박 전 대통령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여러분의 애국심이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서 "저도 하나가 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2심에서 징역 25년 등을 선고받았으나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돼 파기환송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 [뉴스레터] 데이터로 보는 뉴스의 맥락! 마부뉴스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