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위메프오, ‘배달 중개수수료 전액’ 자영업장 지원에 사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메프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가 모든 배달 중개수수료 전액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전액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위메프오는 모든 배달 중개수수료를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인 ‘위메프오 사장님, 힘내세요’ 캠페인을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간 진행 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위메프오에 입점한 자영업자들은 주문 들어온 배달 건 마다 중개수수료와 같은 금액을 고객 페이백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위메프오의 중개수수료는 5% 안팎이다. 이에 위메프는 고객에게 배달주문 금액의 5%를 포인트로 돌려주기로 했다. 배달주문 상품 종류나 금액에 상관없이 어떤 배달주문이든 혜택 받을 수 있다.

또 신규 매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위메프오에 신규 입점한 매장은 배달주문 건 마다 최대 5,000원(결제액의 10% 할인) 할인쿠폰 혜택을 받는 이벤트도 한다. 할인쿠폰에 발생되는 모든 비용은 위메프오에서 제공한다.

하재욱 위메프오 실장은 “코로나19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자영업 사장님들을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플랫폼에 지출하는 수수료가 각 매장의 고객유치를 위해 활용되고 사장님들의 매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