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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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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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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평동산단 주변 녹지·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공기질 개선, 도시 열섬·폭염 완화 효과가 있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조성사업은 산림청 범정부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하나로, 다양한 사회적 위해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내용으로 지난해부터 지역 밀착형 생활SOC사업에 포함됐다.


구는 지난해 하남산단 숲 조성에 이어, 올해는 국·시비 10억 원을 들여 평동산단에 다층 숲을 가꿀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 숲은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고, 공기청정기 역할도 해줄 것이다”며 “꾸준히 국·시비를 확보해 도시 곳곳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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