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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 & 뱅퀴시'는 『BAYONETTA(베요네타)』와 슈팅 액션 『VANQUISH(뱅퀴시)』가 10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두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PS4 소프트웨어로 만든 타이틀이다. 오리지널 버전보다 프레임 레이트와 영상 해상도가 향상되어 더욱 매끄러운 움직임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새롭게 정보가 공개된 베요네타는 마녀가 되어 빛과 싸우는 기묘한 배경의 액션 게임이다. 아울러 박력 넘치는 스테이지 구성과 개성적인 강적들 그리고 손발에 장비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무기와 액세서리의 조합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나만의 공략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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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는 수 백 년의 시간을 넘어 현대에 되살아난 마녀 베요네타가 되어 유럽의 어느 변두리 도시 '비그리드'에서 그녀를 막고자 습격해 오는 수많은 천사들과 과거를 일깨우는 기이한 만남을 통해 숨겨진 비밀을 찾아나가야 한다.
수 백 년의 시간을 넘어 현대에 살고 있는 베일에 싸인 마녀. 어마어마한 마력을 사용하여 하늘에서 내려온 자들과 싸우고 있으나, 그 이유와 그녀의 정체를 일체 알 수 없다. 양손 양발에 네 자루의 총 '스카보로 페어'를 장비하고 타격과 함께 총알을 쏘는 격투술 '불릿 아츠'가 특기이며 또한, 자신의 머리카락에 마력을 깃들게 하는 마술 "위키드 위브"는 강대한 마수를 현세에 출현시켜 천사들을 모조리 섬멸한다고 한다.
'베요네타 & 뱅퀴시'는 오는 6월 28일 한국어 자막 버전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글 /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jun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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