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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팝업★]"퀄리티 위해 연기"‥송가인 '화류춘몽' 5일 공개→수익 코로나19 기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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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송가인이 가수 故이화자 '화류춘몽'의 리메이크 두 번째 버전 '화류춘몽(1막2장)' 발매를 하루 연기한다.

4일 송가인의 발매 예정이었던 '화류춘몽(1막2장)'이 긴급 수정에 들어가게됨에 따라 하루 뒤인 5일 낮 12시로 변경됐다. 높은 음원 퀄리티와 완벽한 음원을 리스너들에게 들려주기 위함이다.

이번 '화류춘몽(1막2장)'은 첫 번째 리메이크 음원과 달리 드럼, 베이스를 추가해 록 버전의 느낌을 살렸다. 또 다른 느낌으로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인 것.

앞서 송가인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에서 '화류춘몽' 무대를 선보여 많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던 바. 이번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송가인 측은 이번 '화류춘몽(1막2장)'의 음원 수익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극복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고 밝혀 칭찬물결을 일으키기도 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송가인의 영향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8일 송가인의 공식 팬카페는 성금 3244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송가인의 이번 '화류춘몽(1막2장)' 음원 수익금은 1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이같은 선행 행렬, 그리고 팬클럽의 동참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TV조선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대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송가인. 앞으로 송가인의 음악과 선한 영향력에 네티즌들의 응원과 지지가 높아져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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