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KBS 이혜성 아나운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측은 3일 “이혜성 아나운서가 오늘(3일)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00장과 휴대용 손소독제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혜성이 기부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하여 아동‧청소년, 노인 등 면역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혜성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특히 대구·경북지역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이혜성은 KBS 43기 아나운서로 현재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 중이다.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다. 앞서 전현무도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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