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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숙명여대, `산업 미세먼지 저감·화학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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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 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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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공모한 '2020년 산업미세먼지저감 및 화학안전관리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산업미세먼지 및 화학안전 등 생활밀착형 환경문제에 대한 산업계 적기대응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숙명여대를 비롯해 이번에 함께 선정된 인하대와 아주대는 앞으로 5년간 총 18억5000만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 받게 된다.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는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본교가 생활밀착형 환경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사업수행을 위해 대학원 내에 산업미세먼지 트랙(Track)을 신설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매년 10명 이상의 산업미세먼지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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