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평레일시스템창호, 글로벌 창호건축시장 변혁 선도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평레일시스템창호, 글로벌 창호건축시장 변혁 선도

서울구름많음 / 0.0 °
[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주)이다(대표 김순석)가 독일·일본 기업들이 주도하는 글로벌 창호 시장에 세계 최초로 평레일시스템창호를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업체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창호 개발·제작·시공 전문 기업이다. 4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R&D에 매진하여 레일과 홈이 없는 ’평레일시스템창호’ 개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창틀에 돌출된 선로와 바퀴를 이용함으로써 이탈 위험이 높고 하중의 제약을 받는 기존 시스템 창호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극복한 신개념 창호이다.

레일부가 완전 평면 밀착 구조로 제작돼 시스템 창호의 필수 기능인 수밀성·단열성·기밀성·차음성·내풍압성·내후성·내구성·내하중성·안정성이 탁월하고 창틀 변형에 강하다.

이중 이탈 방지 안전 기능을 갖춰 창문이 이탈해 밖으로 떨어질 염려가 없고, 레일에 홈이 없어 청소가 용이하며 사람이 창틀을 밟아도 발이 끼이지 않는다. 특히 부품 손상 시 해당 부위만 교체할 수 있어 유지·보수가 쉽고 매우 경제적이다.

(주)이다 김순석 대표

(주)이다 김순석 대표


(주)이다는 국내외 유명 제품보다 품질, 기술면에서 비교 우위를 지닌 ‘평레일시스템창호’의 원천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와 신기술(NET) 인증 4건(지식경제부), 실용신안, 고효율 기자재 및 친환경 표지 인증, ISO 9001 인증 등 약 120개를 취득했다.


또 18개국 특허를 포함해 80여 가지 산업재산권을 보유했으며 중소기업 우수 조달 제품으로 선정돼 정부 기관, 공기업, 학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주)이다는 고층 건물이나 전원주택에 적합한 알루미늄(AL) 창호, 관공서와 학교, 다가구 주택에 적합한 폴리염화비닐(PVC) 창호, AL 창호와 PVC 창호의 장점을 결합시킨 단열 복합 창호 등 건축물의 용도에 맞춘 제품 20여 종을 생산하며 고급 주택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17. 9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을 수상한 김순석 대표는 “창호업계에 혁명을 가져온 ‘평레일시스템창호’에 대한 세계 각국의 러브콜이 이어져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충남 보령 1만여 평 부지에 제2공장을 증설 가동하며 제품 개선 및 신기술·신제품 개발, 세계 창호시장 혁신에 진력한다”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