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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팝업★]이민호·이정재·박효신·전현무·엑소 수호 등, 코로나19 기부 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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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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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민호, 이정재, 박효신, 전현무, 엑소 수호 등이 코로나19 기부 행렬에 뜻을 모았다.

배우 이민호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성금 3억원을 사랑의 열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외 한국 아동협회 3곳을 포함, 총 8개의 기부 기관에 전달했다.

특히 이민호는 배우 개인의 이름이 아닌,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있는 '프로미즈(PROMZ)'를 통해 남몰래 기부를 진행해 의미를 더한다. 해당 기부금은 대구, 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면역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용품과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을 구입하는데 빠르게 쓰일 예정이다.

배우 이정재와 김영철 역시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가수 김범수는 코로나19 피해 방지 및 국내 어린이 구호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김범수는 "데뷔 20주년 공연을 마무리하면서 지금까지 여러분께 받은 넘치는 사랑을 어떤 형태로든 보답하고 싶었다. 동시에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박효신 역시 사랑의 열매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방송인 전현무는 사랑의 열매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대구, 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의료용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룹 몬스타엑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대구, 경북 지역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1억원을 기부했다. 엑소 수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2PM 준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래퍼 로꼬는 코로나19 관련 성금으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을 통해 3000만원을 후원했다. 방송인 정준하는 코로나19 사태의 최전방에서 사투 중인 의료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한국의사100년 재단에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나날이 늘어나며 모두의 걱정을 사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스타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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