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측은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엑소 카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카이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카이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며 국내 확진자가 4000여명을 기록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4단계로 나뉘는 전염병 위기경보 단계 중 최고단계인 심각을 발령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카이의 기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선한 영향력 너무 보기 좋다”, “너무 멋있고 늘 자랑스럽다”, “좋은 일엔 꼭 함께 하는 것 같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trdk0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