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승훈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4000만원을 기부했다.
2일 오후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 관계자는 OSEN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기부 3000만원, 팬들과 함께 기부한 1000만원까지 총 4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재중 측은 "꾸준히 비공개 개인 기부를 해왔고 이번 기부도 개인이 따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측에 따르면 김재중은 해당 기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기를 원했다고.
특히 김재중은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성금을 모아온 팬들의 기부 계좌에 1000만원을 보태면서 더욱더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달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라이프타임채널 '트래블 버디즈'에 출연 중이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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