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019년 5월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청와대는 2일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쏘아 올린 것과 관련해 이날 오후 1시30분 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주재로 긴급관계부처 장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작년 11월 28일 이후 95일 만이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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