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토킹 스틱 리조트아레나에서 열린 정규리그 피닉스 선스와 원정경기에서 115대 99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8연패 늪에서 벗어난 골든스테이트는 지난달 4일 워싱턴 위저즈와 경기 이후 약 한 달 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13승 47패로 여전히 NBA 3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입니다.
2월 초 트레이드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한 위긴스는 거의 두 달 만에 승리를 맛봤습니다.
그는 미네소타에서 1월 10일 포틀랜드를 물리친 이후 13연패를 당한 뒤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이후 새 팀에서도 6연패를 더 당한 위긴스는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위긴스는 2014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에 지명된 선수로 데뷔하기 전에 케빈 러브와 트레이드되면서 미네소타로 옮겼습니다.
2014-2015시즌 신인상 수상자로 이번 시즌까지 6시즌을 미네소타에서 뛰다가 지난달 골든스테이트로 옮겼습니다.
골든스테이트 이적 후에는 18.9점에 4리바운드, 3.1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피닉스전 성적은 17점 7리바운드, 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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