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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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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광주·전남 여야 대진표 속속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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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5곳 공천…야당 현역과 승부

연합뉴스

4·15 총선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4·15 총선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 지역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까지 광주·전남 지역구 18곳 중 5곳의 공천자를 결정했다.

광주는 8곳 중 2곳, 전남은 10곳 중 3곳이다.

지난달 26∼28일 경선을 한 광주 동구남구을은 이병훈 후보가 김해경 후보를, 북구갑은 조오섭 후보가 정준호 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받았다.

동구남구을은 민주당 이 후보와 민생당 김성환·박주선 후보, 정의당 최만원 후보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현역인 박주선 후보와 김성환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주목된다.

북구갑은 민주당 조 후보와 현역인 무소속 김경진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7∼29일 경선이 진행된 목포에서는 김원이 후보가 우기종 후보를, 여수을은 김회재 후보가 정기명 후보를 꺾었다.

해남·완도·진도는 윤재갑 후보가 윤광국 예비후보를 이겼다.

목포는 민주당 김원이 후보와 현역인 민생당 박지원 후보, 정의당 윤소하 후보가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을 펼친다.

여수을과 해남·완도·진도는 각각 현역인 주승용 후보와 민생당 윤영일 후보에 맞서 민주당(김회재·윤재갑)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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