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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Y이슈] 슈주 은혁→조세호·한혜진 등, 코로나19 기부 선행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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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타들의 따듯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슈퍼주니어' 은혁 등 아이돌 스타부터 조세호, 한혜진 등 방송인들까지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은 지난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은혁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과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은혁이 소속된 그룹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한 바 있다. 이어 멤버 은혁이 추가적으로 성금 1억 원을 쾌척하면서 사회적인 귀감이 되고 있다.

은혁 외에도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가수 강다니엘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천만 원, '방탄소년단' 슈가가 역시 이 단체를 통해 1억 원, 가수 선미가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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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개그맨 조세호는 지난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은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방송인 이혜영 역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했던 시기인 지난 22일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혜영과 한혜진은 지난해 강원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쾌척한 데 이어 이번에도 따뜻한 기부를 이어갔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대응와 관련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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