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대표 구창식)는 내달 19일 닌텐도 스위치, 스팀 전용 '사일런트 월드'를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작품은 핵전쟁으로 폐허가 된 세상에서 홀로 살아남은 주인공이 생존을 목표로 하는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다. 방사능에 노출돼 닥치는 대로 공격하는 돌연변이들을 마주하게 되며 유저는 걷기, 숨기 등 제한적인 액션을 통해 철저하게 가려진 시야 속에서 맵을 탈출해야 한다.
이 회사는 스산하고 깜깜한 배경과 소름 돋게 공포감을 조성하는 BGM, 그리고 다양한 퍼즐 요소로 구성된 스테이지들을 제공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과 제한된 시야의 스테이지에서 오직 작은 성냥 불빛에 의지해 살아남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등이 지원된다. 닌텐도 e숍과 스팀을 통해 글로벌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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