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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자신을 따라 기부에 동참한 이시언을 응원했다.
유세윤은 28일 자신의 게시물에 달린 이시언의 댓글에 "함께 해주어서 고맙고 절대 잘했어"라며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앞서 유세윤은 27일 SNS를 통해 아들 민하 군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3만원, 1000만 원을 기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시언은 "저쪽으로 그냥 보내면 됩니까 형님"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후 자신의 SNS에 "세윤 형님이 좋은 일 하신 거 보니 저도 하게 됐다"면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이시언을 뜻밖의 비난을 받았다.
악플을 받는 이유는 다른 스타들이 수억원, 수 천만원에 이르는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비해 적은 금액을 후원했다는 것. 좋은 일에 동참하고도 비난을 당하는 당혹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자 유세윤이 이시언을 위로하고 이시언의 후원을 칭찬한 것으로 보인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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