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심진화는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의료진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심진화가 대구광역시 의사회에 성금 1천만원을 이체한 내역이 담겼다. 심진화는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우리 힘내서 꼭 이겨내요"라고 응원을 보냈다. 그러면서 "작지만 저희부부도 보탬이 되고 싶었습니다"라고 기부를 하게 된 이유를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 28일 오전 6시 기준 확진자가 1766명에 달하는 등 여전히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우성, 김혜수, 공유, 이영애, 유재석, 신민아, 김우빈, 수지, 혜리, 송가인, 김희선, 아이유, 박명수 등이 기부를 하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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