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확진자 폭증…마스크 풀린 마트 앞엔 긴 줄 (CG) |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구세군 한국군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달 1월과 8일 주일 예배를 자체 배포하는 영상예배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세군은 전국 9개 지역에 229개 영문(교회)을 두고 있다.
구세군 관계자는 "영상이나 가정 예배를 통해서도 예배가 잘 드려질 수 있도록 군국 차원에서 공식적인 예배 영상을 준비해 온라인에 배포 예정"이라며 "각 영문의 상황에 맞게 가정 예배서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세군은 3월 8일 이후에는 상황을 보며 추가 대응 방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세군은 코로나 19로 고통받은 대구·경북지역에 1차로 마스크 및 생필품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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