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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정우성, 기부 이어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우리 모두 기운내기 바랍니다"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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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성락 기자]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정우성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ksl0919@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정우성이 코로나19(COVID-19)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로했다.

정우성은 27일 오후 개인 SNS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사명감과 열정으로 혼신을 다하고 계시는 질병관리본부, 전국 보건소, 전국 의료시설 등의 의료진과 관계자, 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우리 모두 기운내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며 국민들의 불안감과 피로도가 극에 달한 상황. 정우성이 현장 일선에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며 팬들도 격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OSEN

[사진=정우성 SNS] 배우 정우성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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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측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면역력이 취약한 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한 데 써달라며 후원금 1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정우성의 연이은 선행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개봉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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