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방송인 김나영, 대구·경북 여성 자영업자에 1천만원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방송인 김나영
[아름다운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여성 자영업자들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아름다운재단이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한부모 여성 창업자금 대출지원 사업인 '희망가게' 참여자 중 대구·경북 지역 창업주들에게 긴급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나영은 "하루하루를 마음 졸이며 보내고 계실 대구·경북 지역 어머니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신속히 진정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momen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