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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감염 모른채 잠입한 추수꾼 있나…시사프로들 신천지 추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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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직격'·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시사 프로그램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 진원지로 꼽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추적에 나선다.

JT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27일 밤 9시 30분 방송에서 신천지 대구교회 출신의 신도로부터 제보받은 내용을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신천지 신도인 31번 확진자 발생 후 코로나19는 무서운 속도로 확산 중이다. 전체 확진자의 약 50%는 대구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진 바 있다. 5년간 신천지에서 활동했다는 제보자는 신천지의 은밀한 포교 방식과 미묘한 예배 문화에 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