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우나리의 딸 제인 양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에 동참, 훈훈함을 안겼다.
우나리는 27일 자신의 SNS에 "어제 제인이 통장 꺼내놓고 제인이의 돈이 이렇게 이렇게 쓰일거라며 이해하기쉽게 설명해줬어요. 그동안 열심히 모은 용돈인데도 괜찮다며 또 모으면 된다고 서로 도와주는게 착한거죠? 라고 말해주는 제인이도 작은 금액이지만 동참했습니다 #희망브리지 #코로나19"란 글을 게재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제인 양은 직접 적은 것으로 보이는 '대구 경북 힘내세요'라는 문구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이 외에도 제인 양이 통장을 전달하는 사진, 재해구호협회에 100만원을 입금한 화면 캡처 사진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안현수와 우나리는 지난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제인 양을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우나리 SNS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