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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정려원,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억 원 기부..."위험서 보호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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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배우 정려원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와 재난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이같이 밝혔다.

정려원은 최근 예방 물품 구입이 어려운 재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피해방지를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정려원이 전달한 기부금은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의 예방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신 정려원에게 감사하다"라며 "굿네이버스는 예방 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이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려원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보호 물품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소외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작은 관심과 힘이 모여 소외 계층 또한 감염 위험에서 보호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정려원은 그동안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한국여성재단,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등에 기부 활동을 해왔다. 특히 드라마 '마녀의 법정' 출연 이후 여성 인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미 있는 선행을 해왔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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