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수애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따르면 수애는 27일 오전 본명 '박수애' 이름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밍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연예인 분들의 기부가 잇따라 너무 감사하다"며 "수애 씨의 기부금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 계층을 위한 관련 물품 구입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애는 지난 2012년 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 1억원 기부를 약정,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200번째 회원이 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한편,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속에 나날이 확진자, 사망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져 큰 힘이 되고 있다. 강호동·공유·김고은·김우빈·신민아·김혜수·박서준·송강호·수지·유재석·이병헌·정우성·이영애에 이어 27일에도 송중기·유해진·안선영·서장훈·정려원·박신혜 등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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