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제공] |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27일 신작 음악 게임 '퓨저'를 공개했다.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서 시연된 퓨저는 가상의 음악 축제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고 리믹스하는 게임이다. 빌리 아일리시 등 유명 가수의 노래 100곡 이상을 수록할 예정이다.
미국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가 만들고 엔씨 미국 법인 엔씨웨스트가 서비스한다.
올해 가을 북미·유럽 출시 목표로, 플레이스테이션 4·엑스박스 원·닌텐도 스위치·PC 등 4개 플랫폼을 지원한다.
엔씨웨스트 윤송이 대표는 "퓨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하모닉스의 스티브 자니악 최고경영자(CEO)는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것이 일상인 요즘 세대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운드를 재해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여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