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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27일 국토해양 업무보고…"정책현장 관계자와 영상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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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에서 업무보고 받을 예정…코로나19 고려해 현장 참석자 최소화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로부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토 해양정책'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문제와 맞물려 '영상 소통'을 통해 현장 관계자들과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정우 청와대 춘추관장은 26일 오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SOC 투자 등을 위한 정책 및 미래를 대비하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토 해양정책을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관장은 "국토해양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현장 경험을 청취함으로써 현장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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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날 대통령 업무보고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과 2개 부처 차관, 실국장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천안시 도시재생과장 등 16명의 현장 전문가가 함께 한다.


한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행사 참석자를 최소화하되 국민 목소리를 영상을 통해 듣고 정책현장 관계자와 영상 소통할 예정"이라며 "일부 패널은 현장을 연결해 토론한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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