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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26일 오후 여주 영릉(사적 제195호) 복원·정비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로부터 복원·정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조선 세종과 소헌왕후, 효종과 인선왕후가 잠든 영·영릉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소실, 훼손으로 변형되었으며, 문화재청은 올해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제공) 2020.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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