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연우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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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햄릿 송보라편© 뉴스1 |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극단 플레이위드가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곡 햄릿을 판소리로 각색한 무대를 펼친다.
'판소리 햄릿 송보라편'은 오는 3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열린다.
소리꾼 송보라가 완창판소리와 1인극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그는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단원이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다.
또한 서어진이 고수를 맡아 추임새를 넣고 정한나가 피아노를 연주한다. 플레이위드의 박선희가 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은 2012년 두산아트랩에서 초연했으며 이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등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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