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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선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26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서 기부했습니다. 의료진의 안전에도 힘써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미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한 내역이 캡처되어 있다. 최근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에게도 힘을 보태는 선미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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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를 비롯해 이병헌, 유재석, 신민아, 김우빈, 이영애, 장성규, 윤세아, 이혜영, 송가인 등 연예계 많은 스타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성금과 함께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훈훈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수는 1146명에 달하며 확진환자 격리해제는 22명, 사망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연예계는 각종 콘서트와 행사 일정을 취소하고 영화 개봉을 연기하는 등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 6일 웹드라마 '엑스엑스(XX)'의 OST '가라고(Gotta Go)'를 발표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 DB, 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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