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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안재욱 기부, 대구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2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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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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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안재욱이 대구 지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안재욱은 26일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천만 원의 재난구호성금을 기부했다.

안재욱은 "대구 지역에 코로나19 감염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적십자의 신속한 대응과 조치로 불안에 떨고 계실 수많은 분들의 안전과 안정이 도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재욱이 전달한 성금은 대구지역 마스크, 소독제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감염병예방구호품과 속옷, 의류, 위생용품 등 자가격리자를 위한 재난긴급구호품을 제작, 전달하는데 사용된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떡국나눔봉사와 제빵봉사활동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른둥이(미숙아) 구호사업 지원 성금(2000만 원), 강원도 산불 긴급구호성금(3000만 원) 기부 등 배우 안재욱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누적기부금액은 총 2억 2천만 원이다. 적십자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에 가입해 활동 중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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