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박물관 |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과 예방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문화체육시설을 전면 휴관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로당 188곳과 종합사회복지관 3곳(목포시종합·상동종합·상리), 노인복지관 4곳(목포시노인·하나노인·하당노인·목포이랜드노인)다.
장애인복지관 2곳(명도·목포시장애인종합)과 장애인주간보호기관 3곳(명도주간·성골롬반하우스·성산그레이스), 지역아동센터 40곳, 청소년시설 8곳(문화센터2·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도 포함됐다.
시립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영어도서관, 동 작은도서관 등 지역 도서관 22곳도 휴관했다.
문화관광 시설도 이날부터 문을 닫는다.
근대역사관(1, 2관), 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문예역사관, 목포문학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어린이바다과학관,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문화예술회관, 시민문화체육센터, 목포종합예술갤러리(여객선터미널 내) 등도 휴관한다.
유달예술타운, 여행자쉼터,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해양관광홍보관, 고하도 전망대도 일시 폐쇄됐다.
유달경기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국제축구센터 내 목포체력인증센터와 다목적체육관 등의 체육시설은 지난달부터 휴장 중이다.
시설 재개관 시기는 향후 코로나19 안정 상황에 따라 별도로 정할 계획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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