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소방당국은 차량 20대, 인력 80여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119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자체 진화에 나섰던 연구원 관계자 3명은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비상경보기가 울려 현장에 나가보니 건물 상층 공조기에서 불길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불은 건물 2층에 있는 연구시험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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