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BNK캐피탈 모든 자영업자에 대출금 분할상환 유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BNK금융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캐피탈은 25일 대출금 분할상환 유예 대상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보는 모든 자영업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BNK캐피탈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는 등 사태 확산으로 지역 중소 상공인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이런 결정을 내렸다.

BNK캐피탈은 지난 18일부터 기존 중·대형버스 및 제주 렌터카 특화상품 이용업체만 대출금 분할상환을 유예해 왔다.

상환 유예 기간은 최장 6개월이며, 희망자는 BNK캐피탈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대출금 분할상환 유예 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pc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