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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라디오쇼' 박명수 "마스크가 없다는 게 말이 되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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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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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방송 화면 캡처


박명수가 코로나19 관련해 마스크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마트 앞에 줄서서 마스크를 구매하는 걸 봤다. 마스크가 없다는 게 말이 되냐"며 분노했다.

이어 그는 "마스크 하나에 4000원씩이더라. 예전에는 묶음으로 사면 800원 정도 했는데 4배가 올랐다. 워낙 찾는 분들이 많아서 가격이 오를 수 있지만 1000원에서 4000원으로 오른 건 문제다. 공공기관에 놓고 마스크는 우리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판매나 유통하시는 분들도 이득을 남겨야 하지만, 잘 유통되어서 마스크 만큼은 편하게 쓰는 시국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다같이 조심하면 축제 기간이 곧 돌아온다. 조금만 참자"고 위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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