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신도시 수혜 입은 ‘고양 원흥 줌시티’ 오피스텔 분양 임박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날로 심화되면서 아파트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수도권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반등 효과를 보고 있다. 한국 감정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서울 오피스텔 가격은 0.18% 올랐다. 전반적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7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도심업무지구 인근의 오피스텔은 고정 수요와 대기수요가 꾸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의 도심업무지구 오피스텔은 입주 3~4년 만에 실거래가가 크게 상승했다.

이에 따라 3기신도시로 지정된 수도권 일대에 신규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967번지 일원에 분양되는 ‘고양 원흥 줌시티’는 고양3기신도시의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으면서도 합리적인분양가로 이목을 끈다.

특히 켄달스퀘어, 원흥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노밸리, 매경미디어센터 등 풍부한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직주근접 편의성으로 오피스텔 임대수요도 한층 풍부해질 전망이다. 이케아, 스타필드, 롯데아울렛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1인 가구 및 젊은 세대에게 환영 받고 있다.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서울 은평, 상암과 바로 인접해 있으며, 고양3기신도시 개발 예정과 함께 GTX노선 도래울역과 고양선 신설역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10분대, 강남 30분 내외로 이동 가능하다. 서울-문산고속도로 개통시 행신IC와 고양JCT를 이용하면 자차를 이용해서도 서울을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원흥역과 삼송역을 가까이서 이용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중앙공원과 호수공원 등 100만여평 에코시티로 개발예정인 고양3기신도시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걸어서 누릴 수 있으며, 원흥지구 인근 오피스텔 중 유일하게 북한산의 탁 트인 전망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내부공간은 혁신설계와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1:1의 주차환경으로 타 오피스텔과 달리 완벽한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A, B, C타입 총 748실,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고양원흥줌시티 부동산 관계자는 “판교테크노밸리를 넘어서는 자족신도시 프리미엄이 전망되는 고양3기신도시 개발(예정)의 직접 수혜를 받는 오피스텔”이라며 “신탁은 우리자산신탁이 맡아 사업의 안정성을 높였고 시공은 65년 역사의 대창기업이 맡아 더욱 신뢰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양원흥줌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양구 삼송동 347번지에 자리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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