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20조5000억원의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잠정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지난해 공사 발주금액(10조3000억원) 대비 2배가량 늘었다. 3기 신도시 관련 토지 조성사업에 4조3000억원,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공공주택 공급 등에 16조2000억원 등을 쓸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을 고려해 총 발주금액의 34%인 7조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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