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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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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 부산 금정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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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박무성 부산 금정 예비후보 출마선언
[본인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무성 예비후보는 24일 선거 사무실에서 부산 금정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국제신문 사장 출신인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당초 예정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보도자료로 대체했다.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 예비후보는 "30년 기자 생활 경력을 살려 한국 정치를 일류로 만들기 위해 국회 시스템을 개혁하겠다"며 "특권은 내려놓고 국민을 위한 제도와 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30년이 넘는 지역구 부자세습 고리를 끊고 '금정구 정권 교체'를 이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단수후보에서 경선지역으로 변경한 금정에서는 김경지 변호사와 박 예비후보가 경선으로 공천자를 가리게 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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