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주말을 맞아 종교계도 특단의 조치들을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천주교 광주 대교구와 대구 대교구는 다음달 5일까지 교구의 모든 성당에서 미사를 중단했고, 광주대교구는 사제들에게 미사 중에도 마스크를 쓸 수 있게 했습니다.
조계종은 대구·경북의 모든 사찰에서 다음달 15일까지 템플 스테이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이번 사태를 빨리 종식시키기 위해 교계에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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