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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대구서 중학생·의료인 등 코로나19 확진…"신천지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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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54명…신천지 대구교회 9천336명 중 1천261명 증상 의심

공중보건의 40명 투입해 신속 검사…신천지 대구교회·센터·복음방 폐쇄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대구에서 의료인, 중학생, 어린이집 교사, 공무원 등도 추가 확진자에 든 것으로 22일 드러났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4명(21일 오전 9시 기준)에서 154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는 중학생(남구 심인중), 어린이집 교사 1명(달서구 아가별어린이집), 의료인 2명(남구 대구가톨릭대병원, 수성구 천주성삼병원), 공무원 3명(상수도사업본부 수성사업소·수질연구소, 경산시청) 등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