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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아기 고양이의 도시 생존기를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레트로풍의 그래픽 및 다양한 등장인물과의 이야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유저는 엄마를 잃은 아기 고양이가 돼 어른이 되기까지 10일 남짓한 기간 동안 마을의 각지를 돌아다니며 살아남기 위해 먹이를 구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여러 동물 친구를 사귀고 마을의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먹을 것을 주기도 하고, 귀여워 해주기도 하지만, 사람에 따라선 거친 행동을 하기도 한다. 각자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마을에서 지내는 아기고양이의 일상이 펼쳐지게 된다. 또 유저 플레이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멀티 엔딩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결말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작품은 앞서 iOS, 안드로이드, 스팀을 통해 출시된데 이어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의 플랫폼 확대가 이뤄지는 것이다.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일부 요소가 개선됐으며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이 지원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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