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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신분 속인 '신천지 추수꾼'…커지는 집단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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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가 신천지 대구교회를 계속 이야기하는 건 특정 종교를 문제 삼는 게 아니라 예배와 포교 방식이 지금 시점에서 코로나19를 옮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보건당국도 오늘(21일) 그 교회에서 많은 사람이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모여 있던 게 감염자를 늘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교회를 갔던 사람 가운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신고해 달라고 했는데, 앞서 말씀드린 대로 연락 닿지 않는 사람이 아직도 많은 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