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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울산시 "신천지 대구교회 갔던 신자 1339로 연락달라" 긴급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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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울산 교회는 18일 자체 폐쇄…시민에 단체 행사 취소·연기 촉구

"중국, 대구·경북 방문자 중 이상 증상자는 병원 대신 1339로 연락해야"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가 인접 지역인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31번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예배한 신자가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해달라"고 촉구했다.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2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울산시민에게 드리는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