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광주·경북·경남 확진자들 왜 신천지 대구교회에 갔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6일 예배 참석한 타지역 확진자 잇따라 "전국 전수조사해야"

신천지 "개인 일정 중 예배 온 듯…질본 요청하면 협조할 것"



(전국종합=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국 각지의 신규 환자 상당수가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경북·경남 등에 거주하는 교인들이 대구 예배에 참석했다가 감염

된 만큼 타지역 교인들의 참석 현황을 전수 조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21일 각 지방자치단체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후 광주에서 확진된 3명, 경북 포항 1명, 경남 합천 2명과 진주 2명 등 7명이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