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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동해시 "신천지 대구교회서 예배 본 2명 동해시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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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동해시민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 확진자와 대구교회에서 예배를 봤다고 신천지예수교가 밝힌 것과 관련해 동해시가 "동해시민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시는 21일 "해당 신도 2명은 2019년 대구시로 이사해 동해시 거주자가 아니다"며 "31번 확진자는 지난 9일 오전 8시에 예배를 봤고, 신도 2명은 같은 날 12시 다른 장소에서 예배를 봐 동선도 겹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